풍란의 아름다움-1
금갑복륜(金甲覆輪)
母種인“금두(金兜)”는 직도형에 평엽끼가 있으나. 覆輪으로 완성되면 姬葉系의 잎 자태로 된다. 이 품종에서 증식된 신아는 거의없고, 縞(金兜)에서 변화한 覆輪은 재배 중에 母株에서 드물게 출현한다. 覆輪이 大覆輪이기 때문에, 신아는 유령으로 나와, 紺色이 중앙으로 들어가는 듯 보이다가 覆輪으로 완성된다. 縞에서 覆輪으로 변화한 품종 중에서 本 種은 이외로 고정성이 높아 大株로 된 그루를 볼 수 있다. 광택이 좋은 두터운 잎으로, 완만하게 활을 그리는 듯한 姬葉이다. 어린잎이 나올 때는 萌黃色으로 나와 잎 끝에서부터 黃色이 선명한 極黃色으로 된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금유황(金幽晃)
가지런한 자태로,“광엽금루각(廣葉金鏤閣)”이 청축으로 된 듯한 느낌이다. 혹자는“金鏤閣” 의 청축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金鏤閣”으로부터 변화 種은 아니다. 성질이 약하여 처음 30년 동안 겨우 5분으로 늘어났다고 하는 珍品이다. 그러나 근년에는 실생으로 만들어진 것 중에 같은 藝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고, 크게 자란 그루는 구분이 안 된다. 잎 폭이 넓고 두터운 중형종이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잎 표면이 極黃色으로 빛나는 虎斑으로 볼륨 만점이다. 청축으로 백근이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금루각(金鏤閣)
細葉과 廣葉의 2종류가 유통되고 있으나, 광엽 쪽이 인기가 높다. 세엽 쪽은 산뜻한 인상이며, 광엽 쪽은 잎 간격이 좋고, 튼튼한 잎 자태를 이룬다. 양쪽 모두 무늬가 들어가는 것은 같으며, 햇빛을 강하게 하면 잎 표면 전체가 黃金色으로 발색한다. “당금(唐錦)”과 같이 끊어진 虎斑상태로 잎 뒤까지 무늬가 빠지지는 않는다. 햇빛이 강하면 무늬가 잘 나오지만, 너무 무늬가 나오는 것은 지나치며 잎이 떨어지고 말라죽는 원인이 될 지도 모르므로 일조량을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본 종과 비슷한 “화의(花衣)”가 있으나 立葉性이다. 근년에 실생이 많이 나와 안정된 가격으로 입수할 수 있어 입문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니축에 니근으로 때로는 아름다운 赤根이 나온다. 붙음매는 월형이다.
가을에 유난히 발색이 잘되여 아름다워지는 호동복륜입니다.
겨울에는 강광에 복륜부분이 홍외가 들면서 홍선같은 예를
보이기도 하고 무늬가 좋은 쪽은 루비근을 내보이기도 하는
아름다운 난입니다.
가을에 유난히 발색이 잘되어 아름다워지는 호동복륜입니다.
겨울에는 강광에 복륜부분이 홍외가 들면서 홍선같은 예를
보이기도 하고 무늬가 좋은 쪽은 루비근을 내보이기도 하는
아름다운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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