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세브란스 병원 부지 조성공사 시작
▲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를 하기위해 포크레인 한 대가 열심히 정지 작업중 입니다.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예산부족과 세금부과 등의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병원 건립 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포크레인 한 대가 오전 일찍부터 열심히 공사중인데 아마도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현장 사무
실 등을 짓기위한 정지작업인 듯 합니다.
동백 세브란스 병원은 일정에 의하면 이번 토지공사에 이어 8월부터 건물 착공(계획)에 들어가고,
2014년 12월말 준공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원은 2014년 5월에서 2015년 초로 조정됐습니다.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권역병원으로써 선진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연세 의료원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해 계획된 병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이 강력한 디자인과 새로운 의료 서비스 시스템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디자인 랜드마크가 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용인시에 등록된 종합병원을 살펴보면 강남병원(162병상), 다보스병원(300병상),
용인 세브란스(132병상)등 3개 종합병원의 병상을 다 합해도 594병상 뿐입니다.
이는 인근 성남이 분당 서울대병원(909병상), 분당 제생병원(754병상), 성남 중앙병원(120병상),
분당 차병원(1천 병상)의 총 2천783병상을 가진 것과 비교해 볼때,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용인시 전체의 종합병원 수준은 성남시 한 개 구만도 못한 실정입니다.
그 만큼 용인시의 종합병원은 턱없이 규모가 적은 것입니다.
비단 규모뿐 아니라 성남의 경우 국내외 유명한 최고 수준의 의료 시설을 갖춘 대형병원들이 포
진해 있어, 그동안 용인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성남이나 인근 수원의 병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용인시에 대형 종합병원인 연세대의료원의 동백세브란스병원이 들어선다고 했을 때
시와 시민들은 의료 환경에 크나큰 개선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공식 이후 공사가 지연되는 과정에서 그동안 예산부족 등으로 무한정 연기되거나 취소
된다는 소식 등으로 불안해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모든 우려를 불식하며 드디어 공사가 시작 된것입니다.
▲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 조감도
세브란스 병원은 126년 이상 축적된 의료 경험과 국제표준의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의료시스템을
토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hub) 병원’으로의 위상 정립과 의료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진료의 전문화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추구하여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
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 응급진료센터, 당뇨병센터,알레르기 클리닉, 뇌졸중집중 치
료실을 운영 중에 있는 병원입니다.
이 세브란스 병원이 동백지구에 병원을 건립하려는 이유는 용인 동백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
도로가 만나는 신갈 분기점 부근에 위치하여 경기남부,충청도, 강원도 주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가진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과, 의료시설이 부족한 용인남부, 더 나아가 경기도 신도시의 새로운
의료중심 역활이 기대되는 곳으로 나름대로 철저히 분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동백 세브란스 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만3281㎡(약 1만평)에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로 2014년 최첨단 의료장비와 질병예방교육 및 연구소기능 까지 갖춘 복합
의료기관으로 개원할 것입니다.
총 1,000병상 규모로, 세계수준의 최첨단 의료장비들을 갖춘 병원으로, 처방 전달 시스템, 전자의무
기록, 물류 서비스의 전산화를 통합하여 구축한 통합 의료 정보시스템으로 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킴으로써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보다 선진화된 미래형 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한국형 미래병원이 될 것입니다.
동백 세브란스 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동백지구 주민은 세계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받을 수 가 있으며 병원종사 인원을 비롯 내원객들로 인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상가도 활
성화되고 주택값도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용인경전철 등 교통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이제 3년 정도만 참으면 됩니다.
자연 친환경 웰빙도시 동백은 바로 우리들이 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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