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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글

그대와의 여행

 

그대와의 인생여행   

기억... 추억... 그리움... 사랑과미움...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고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오디션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잠시 쉬어가는 정차역도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쌓인 멋지고 아름다운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가득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또는 뜨겁고 숨이 막힐듯한 험준한 길을 지나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목적지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아름다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겠지요 인내하며 가야합니다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또 당신을 기다리는 사랑스런 그대가 있으니까 방문하신 님들께 행복을 드립니다 -풍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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