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는 글 인생은 추억여행 풍란의 향기 2011. 5. 7. 17:49 인생은 추억여행 눈물 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자연으로 돌아갈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예습도,복습도,재방송도 없이...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 척 그렇게...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의 지나온 흔적을 발견 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며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을 끝마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였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길 이었어도 뒤돌아 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어야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여행 지워지지 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