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세상/즐거운농담

야그-브레이크

풍란의 향기 2011. 5. 14. 16:41

기차가 철길 위를 달리고 있었다.

한참을 가는데 앞쪽 철길 위에 두 남녀가

섹스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띠~용!!

기관사는 놀라서 경적을 울렸다.빵~빵~빵~~~

하지만 두 사람은 움직일 생각을 않았고

기관사는 다시 경적을 울렸다.빠~앙~~

그래도 두 사람이 움직이지 않자

기관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다.끽~끼~끼~

몇 센티미터 앞에서 겨우 정지한 기관사는

화가나서 뛰쳐나왔다.


"너희들 미쳤어!?

내가 경적 울리는 소리 못들었어!?"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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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보세요,

    나도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고,

    이 여자도 달리고 있었고,

    당신도 달리고 있었지만,

    브레이크를 가진 사람은

    당신 밖에 없잖아요?"

      오빠 여행 한번 안갈래//정희라

      <1절>

      오빠 날데리고 여행한번 안갈래

      옛날 생각 참말로 많이 난다

      그랜져 최신형 뺏다고 좋아하며

      단둘이서 드라이브 하던날

      그때 그날밤은 내인생에 영원한

      잊지못할 추억이란 말이야

      결혼하고 얼마만에 얼마만에 만났나

      오빠우리 여행한번 갑시다

       


      <2절>

      오빠 우리둘이 지난날에 그사랑

      아직 까지 잊지는 않았겠지

      그때는 정말로 오빠가 아니며는

      죽어도 안간다고 그랬지

      그때 그날밤은 내인생에 영원한

      잊지못할 추억이란 말이야

      결혼하고 얼마만에 얼마만에 만났나

      오빠우리 여행한번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