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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소리 詩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그림자 같은 벗 하나이 내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세월을 쓸데없는 괴로움으로만 보내었겠습니까! 오늘은 또다시, 당신의 가슴속, 속모를 곳을 울면서 나는 휘저어 버리고 떠납니다그려. 허수한 맘, 둘 곳 없는 심사(心事)에 쓰라린 가슴은 그것이 사랑, 사랑이던 줄이 아니도 잊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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