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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글

인생--왜? 여자만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나는 결코 人生이, 만만하지 않은 것인줄 진작에 알고 있었다. 幸福과 不幸, 和解와 葛藤, 怨望과 그리움, 傷處와 治愈, 理想과 現實, 시작과 끝, 그런모든 反語的인 것들이 결코 整理되지 않고, 결국엔 한 몸으로 뒤엉켜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이 人生이란 것쯤은..... 나는 정말이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아니, 안다고 錯覺했다. 어떻게... 그 瞬間들을 견뎠는데, 이제 이 정도 쯤이면 人生이란 놈도 한번쯤은 잠잠해져 주겠지? 또 다시 무슨일은 없겠지? 나는 그렇게 섣부른 期待를 했나보다. 이런 瞬間에, 한없이 막막해지는 걸 보면. 나는! 傷處만 받고 살았을까요? 傷處만 받았다는 立場에서 傷處 주었다는 立場으로 가는 것 傷處 준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비로소 人生에 懷疑를 가지게 됩니다. 過去 속에 또한 加害者 이기도했던, 저 自身을 發見 합니다. 아니 오히려 나에게 傷處를 주었다고 생각했던 그 사람들이 저로인해 더 큰 傷處를 받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서로를 理解하고 傷處를 보듬어주는 밑바탕은 "사랑" 입니다. 南女간의 "사랑" 家族간의 "사랑" 親舊간의 "사랑" 同僚간의 "사랑" 疎外된 사람들을 향한 "사랑" 이 세상이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차면 좋겠습니다. 그런 意味에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有罪입니다" -작가 노희경- - "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