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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세상/7080·386

matador(이년이 간다네요)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 이헌승



멀어지는 그대 보면서
뛰어가서 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또하나의 나
무릎사이에 얼굴을 묻고
너를 잊으려 애써보지만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 내가 아닌 너의 미소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듯 바라보고
거리엔 흩어진 낙엽처럼 내마음도 흩어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듯 바라보고 거리에 흩어진 낙엽처럼 내마음도 흩어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저푸른 바다위에 갈매기 되어 내곁을 떠나 버렸네 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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