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uerdos de la Alhambra(Sharon Isbi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 타레가(Francisco Tarrega Eixea, 1852∼1909)

  

 

 

Recuerdos de la Alhambra /Sharon Isbin   만인의 사랑을 받는 기타곡. 기타를 배우는 사람 이라면필수로 도전하는 곡... Tarrega는 근대 기타의 아버지로서 현대 기타 발전의 터전을 닦았죠. 그는 필연성에 의한 작곡만 했으므로, 모든 작품이 기타의 명곡으로 꼽힙니다. 알함브라궁전의 회상은 타레가 가 그라나다 교외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작곡했는데, 제자인 콘차부인과 같이 갔던 그날 밤, 그는 깊은 감명을 받고, 궁전의 아름다움을 트레몰로 주법으로 그려놓았다고 합니다. 곡은 전반 가단조와 후반 가장조로 반복되며 코다에서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인상깊게 새기며 끝을 내게 됩니다. 전곡을 은구슬 뿌리듯 관통하고 있는 트레몰로는 매혹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그리고 우수적인 멜로디는 콘차부인과 실연의 아쉬움을더해주는 듯 하지요. 타레가 를 연주한 클레식 기타 리스트 Sharon Isbin 은 이탈리아에서 9살때 기타 시작 세고비아(Andres Segovia)와 길그리아(Oscar Ghiglia) 에게사사 예일대학 문학사, 예일 음악학교 음악석사아스펜 음악제 예술감독 줄리어드음악대학 기타과 학장으로 재직중 뛰어난 서정성과 놀라운 기교 그리고 다방면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Sharon Isbin "이 시대의 탁월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있다. 토론토국제콩쿨(1975), 뮌헨국제콩쿨(1976)에서는 기타리스트로는 최초로, 마드리드의 퀸소피아콩쿨 (1979)등 유명 음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타플레이어지*에서 *최고 클래식기타리스트*로 선정되었고, 1999 그래미상에 후보로 올랐다.